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 동네에 산타가 왔어요” > 나눔봉사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 동네에 산타가 왔어요”

◦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올해 마지막 특화사업으로 고물가(高物價)시대 저소득 다자녀가구를 위한 연말 가족외식상품권 지원 사업 기획 ‧ 추진

◦ 이날 열린 마지막 정기회의에서는 차년도 신규사업으로 ‘오피스텔 거주 저소득 1인가구 돌봄 사업’ 등 논의,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활동 돋보여

하남시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순이, 최현주) 는 지난 16일 올해 마지막 특화사업으로『사랑의 산타선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산타선물 지원사업』은 고물가(高物價) 시대에 외식비가 부담될 수 있는 저소득 다자녀가구에 가족외식상품권을 지원하여 가족 간의 친밀감을 강화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을 수 있도록 기획한 미사1동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10월말 기준 3자녀 이상 생계, 의료, 주거급여 수급 중인 12가구에 자녀 수에 따라 차등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 날 열린 마지막 정기회의에서는 특히 차년도 협의체 신규사업으로 오피스텔이 밀집한 미사1동의 특성을 반영하여 고립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유대감 강화를 위한‘오피스텔 거주 저소득 1인가구 돌봄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손순이 위원장은“사랑의 산타선물 지원사업은 고물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연말연시 가족 외식비가 부담되는 저소득 다자녀가구에 가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미사1동 특화사업”이라며“내년에도 우리 동 협의체는 우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여러가지 맞춤형 특화사업을 기획하고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주 동장은“지역의 저소득 이웃에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소외되는 이웃 없는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