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앙상블 초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김장김치 담그기” 진행 > 나눔봉사

국악앙상블 초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김장김치 담그기” 진행

지난 11월 12일 국악앙상블 초아(대표 신성민)와 운영법인 홀트아동복지회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혜성)이 함께 “김장김치 담그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국악앙상블 초아 10명과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경실) 회원 2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정성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000kg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 10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성민 대표는 “공연으로 지역사회에 봉사를 많이 했지만 공연이 아닌 봉사는 우리에게도 새로운 경험이었다.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가정에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경실 회장은 “원도심에 있는 주민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더욱 열심히 봉사에 임한 것 같다. 앞으로도 원도심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봉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혜성 관장은 “겨울에 김장김치에 대한 지원을 가장 필요한데 지원해주신 김장김치를 통해 원도심 주민을 도울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복지관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굿타임즈24 하홍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