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만 65세 이상 건강 취약계층 대상 ‘방문 건강관리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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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4-24 19:19본문
남양주시, 만 65세 이상 건강 취약계층 대상 ‘방문 건강관리 사업’ 운영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방문 건강관리 사업’은 방문간호사가 만 65세 이상 건강위험 요인이 큰 취약계층에 방문해 건강을 평가하고 개인별 맟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관리되지 않는 만성질환 보유자, 독거노인, 등록장애인, 75세 이상 노인부부 세대 등이다.
대상자로 등록되면 방문 건강관리 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기초검사(혈압·혈당 등) △식이·투약·운동 지도 △독거노인 건강 프로그램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은 대상자는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건강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남양주 해피누리 노인복지관, 사회적기업 아가세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하여 숨은 대상자 발굴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며 “건강 취약계층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보건소 진료지원팀(풍양보건소 관할 이외 지역, ☎ 031-590-4541) 또는 남양주풍양보건소 건강증진팀(진접읍·오남읍·별내동·별내면 관할, ☎ 031-590-4775)으로 문의하면 된다.
굿타임즈24 박하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