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연합, 온세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장애인과 종사자 건강 지원 > 교육 복지

남양주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연합, 온세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장애인과 종사자 건강 지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7일 남양주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연합이 남양주 온세병원(대표병원장 김소연)과 ‘장애인과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의 건강한 삶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나무장애인주간보호센터·남양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성인주간보호센터·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하늘아래주간보호시설 등 6개 시설의 이용 장애인과 종사자의 건강증진 및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진행됐으며, 김소연 대표병원장과 각 시설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보호자, 시설 종사자의 건강한 삶 지원을 위한 협력관계 유지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간 정보 공유 및 협조 △기타 장애인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 실현을 위한 지원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소연 대표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며 “온세병원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시설의 장애인과 종사자의 건강권이 더욱 두텁게 보장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촘촘한 지역 돌봄체계를 구축해 모두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굿타임즈24 박하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