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고 맛보는 바댕이 쿠키 나눔 행사 > 문화행사

하남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고 맛보는 바댕이 쿠키 나눔 행사

하남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지난 4월 26일(토) 석바대시장에서 「꿈꾸는 CEO 마켓」과 「어린이시장놀이」를 공동 개최하는 행사에 참여하여 제 45회 장애인의날을 기념하여 장애인 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쿠키체험 부스와 작은 미술관  ‘꿈꾸는 그림 숲’ 작품전시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 청소년 및 어린이 참가자, 지역주민 500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석바대 시장 내 고객 쉼터에 작은 미술관 ‘꿈꾸는 그림 숲’이라는 주제로 하남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전시하였다. 

또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분들이 직접 구운 ‘바댕이(석바대시장을 상징하는 캐릭터)’쿠키를 가지고 ‘내가 직접 꾸미고 맛보는 바댕이 쿠키’를 꾸며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창우동 서 모(39세/남)씨는 ‘하남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및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석바대시장 상인회 모두가 상호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소소하지만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외각을 나가지 않더라고 특별한 경험을 통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하였다. 

하남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엄 창자 시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24명의 성인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비장애인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 하남시 시민으로서 당당히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에도 장애인의 대한 인식들이 개선되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희망한다.’ 라고 말하였다. 

굿타임즈24 하홍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