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으로 만드는 최고의 안전도시” 하남시,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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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0-15 11:59본문
“협력으로 만드는 최고의 안전도시”
하남시,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굿타임즈24/하남] 하홍모기자 =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남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2025년 하남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설명1: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 하남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왼쪽 두 번째)와 박성갑 하남경찰서장(오른쪽 두 번째)를 비롯해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왼쪽 첫 번째), 조천묵 하남소방서장(오른쪽 첫 번째)가 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설명2: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 하남시 지역치안협의회’에서 이현재 하남시장(가운데)를 비롯한 회의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이현재 하남시장과 박성갑 하남경찰서장을 비롯해 조천묵 하남소방서장,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시민단체 대표 등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통사고 예방부터 생활 치안 강화까지 시민 안전과 직결된 다양한 현안을 놓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박성갑 하남경찰서장은 “범죄 다발지역 중심으로 순찰차 거점을 운영하면 출동시간을 줄이고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다”며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순찰차 거점근무 장소 협조를 제안했다.
이에 시는 “범죄취약지역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해 필요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협력 의지를 보였다.
이 밖에도 ▲초등학생 유괴 예방을 위한 방법 논의 ▲CCTV 관제센터 관리 개선▲무단횡단금지 펜스 및 중앙분리대 보강 ▲후면 무인단속장비 확충 ▲덕풍스포츠문화센터 주변 청소년 안전관리 강화 등 생활 안전 중심의 논의가 이어졌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는 교통안전지수 전국 1위, 사회안전지수 수도권 4위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거뒀지만, 시민이 체감하지 못한다면 진정한 안전도시는 아니다”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하남형 스쿨존 조성, 학교보안관 운영,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민·관·경 합동순찰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하남’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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