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署 「청소년 디지털 환경정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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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10-01 10:27본문
하남署 「청소년 디지털 환경정화팀」
SNS 상 유해요소 신고로 건전한 사이버 환경 조성
□ 하남경찰서(서장 임홍기)에서는
○ 디지털 유해요소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정화할 의지가 있는 학생들로 디지털 환경정화팀(팀–Digit Clean)을 구성(37명)하여 활동하고 있다.
○ 최근 SNS 활용이 일상화 되면서 SNS 상 유해요소에도 무방비로 노출되어, 특히 자기통제력이 낮은 청소년들이 폭력·선정적 정보를 접하게 되면 공격적 행동을 학습하게 되거나 성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가질 수도 있기에, 이를 예방하기 위한 학생 참여 치안활동이다.
○ 현재까지 5건의 유해사이트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신고조치 하였고, 아울러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 후 어두운 골목길 등 청소년 비행 우려장소에는 비행 금지 경고판을 부착할 계획이다.
○ 임홍기 서장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유해요소 정화 노력이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며, 가정에서도 자녀들이 올바른 미디어 이용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 지난 8월에 구성된 청소년 디지털환경정화팀은 학생들이 사회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개선한다는 면에서 매우 만족도가 높아 10월 중 하남시 전역 중학교 11개교에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