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정병용 부의장,「하남시 축제 발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상임위 통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6-03-18 12:39본문
하남시의회 정병용 부의장,「하남시 축제 발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상임위 통과
– 축제 지원·운영 체계화로 안전·전문성 강화 기반 마련
– 전통시장 축제와 지역 상권 연계 행사 근거 마련
[굿타임즈24/하남] 하홍모 기자 = 하남시의회 정병용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미사1·2동)이 대표 발의한 「하남시 축제 발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7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방자치단체 간 문화·관광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지역 축제를 도시 브랜드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자산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동안 축제 지원과 운영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고 체계적인 정책 추진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
조례안은 축제를 관광진흥과 지역 고유문화 창달, 시민 화합 등을 목적으로 하남시가 지원하거나 직접 추진하는 종합적 프로그램으로 정의하고, 단순 경연대회나 특정 계층 중심행사, 순수 예술행사 등은 제외해 정책 대상의 명확성을 높였다.
또한 시장의 책무를 규정해 축제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을 의무화하고, 타 조례와의 관계를 명확히 해 운영상 혼선을 방지하도록 했다.
축제 지원과 관련해서는 ▲예산 범위 내 운영 경비 지원 ▲관람객 유치를 위한 무료 체험및 기념품 제공 ▲축제 기간 중 무료 순환버스 운영 ▲공공시설 및 공유재산의 무상 사용·대부 등 실질적인 지원 근거를 담아냈다.
아울러 축제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문화예술 관련 법인·단체 등 전문기관에 축제 기획·운영·집행을 위탁할 수 있도록 하고, 위탁 시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포함했다.
이와 함께 축제 참가자에게 행사 참가비 및 시설 사용료 등을 징수할 수 있도록 하되 기준은 시장과 협의하도록 하고, 징수된 금액은 축제 운영 경비로 사용 후 잔액을 시 세외수입으로 처리하도록 규정해 재정의 투명성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축제 안전관리와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명시해 시민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 환경 조성과 행정·민간 협력 기반도 강화했다.
정병용 부의장은 “지역 축제는 시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공동체의 장이자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하남시 축제가 경쟁력을 갖춘 대표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체계적인 지원과 전문적 운영, 철저한 안전관리, 그리고 민관 협력을 통해 하남시만의 차별화된 축제를 육성해 시민 만족도와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함께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병용 부의장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전통시장 축제와 지역 상권 연계 행사 등에도 활용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