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약속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학 나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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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6-01-26 20:01본문
광덕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약속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학 나눔 확대
[굿타임즈24/하남] 하홍모 기자 = 하남시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정적인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 연대가 확대되고 있다. 2010년 저소득층 청소년 교복 지원을 시작으로 사랑의 쌀 기부, 결식아동 돕기, 천현동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온 광덕사가 하남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약속했다.

광덕사 지정스님은 지난 23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조재영 관장, 청소년 관장, 꿈드림 학생, 청소년지도사 등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의 현실과 과제, 지원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지정스님은 “청소년 시기는 어른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이자,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되는 연습 과정”이라며 “지금의 어려움이 결코 혼자의 몫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복과 지혜를 쌓아간다면 누구나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든든한 친구가 되어 주겠다”고 말하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특히 지정스님은 광덕사가 수년간 이어온 장학사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올해 중 장학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싶다는 구상을 전했다.
하남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습 지원, 상담, 진로·취업 프로그램, 자립 역량 강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며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조재영 관장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회복, 평등, 자립, 참여’ 가치 아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각자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기관”이라며, “광덕사의 장학 지원 약속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희망과 동기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덕사의 이번 약속은 종교기관과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기관이 협력해 취약 청소년의 성장 환경을 개선하는 모범적 사례로, 하남시 청소년 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덕사 지정스님은 “장학 지원이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나눔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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