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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 복합특수학급 여건 개선 간담회 개최...“해법 찾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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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2-2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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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 복합특수학급 여건 개선 간담회 개최...“해법 찾기나서

 

                              -금광연 의장, “특수교육은 학교만의 문제가 아닌 지방정부도 책임역설

                              -금 의장, “아이 한 명 중심에 둔 교육·돌봄·치료 연계 필요강조

                              -교육청·학교·학부모단체인력·공간·돌봄 연계 대책 집중 논의

[굿타임즈24/하남] 하홍모 기자 =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은 23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복합특수학급운영과특수교육여건 개선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도사진]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 복합특수학급 여건 개선 간담회 개최...“해법 찾기 나서”(1).jpg

(사진설명) 하남시의회 금광연의장이 23일 하남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복합특수학급 관련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단체사진을 촬영하고있다.

[보도사진]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 복합특수학급 여건 개선 간담회 개최...“해법 찾기 나서”(2).jpg

간담회에는 금 의장을 비롯해 ()경기장애인부모연대 하남시지회(회장고은정)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 및 장학사,시청 관련 부서 등20여명이 함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복합특수학급의 구조적 운영 부담 중도·중복장애 학생 증가에따른 교육·돌봄 연계 문제 학교 현장의 인력·공간·지원체계 한계 지자체와교육청 간 협력 필요성지역 간 특수교육 격차 문제 등이다.

특히 참석자들은 복합특수학급이 단순한 특수학급의 한 형태가 아니라, 수준 높은 행정·재정·전문 지원을 요구하는 교육 모델임에도 불구하고그 부담이장애아 부모들에게 과도하게 전가되고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금 의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복합특수학급은 일반학교 안에서 가장 높은 문성과 지원이 요구되는 학급이라며 이 문제는 학교나 교육청만의 과제가아니라 지방정부가 함께 해야 할 사안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약자와의 동행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있는 하남시의회는 비록 행정을 집행하는기관은 아니지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제도와 예산이 지원 등 정책방향을설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간담회는 누구의 잘잘 못을 따지는 자리가 아닌 기관별로 해법을 찾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머리를 맞댄 취지를 설명했다.

모두발언을 마치며 특수교육은 교육의 영역이자 복지의 영역이고, 학교의 문제이면서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 교육에 있어 한 명의 아이라도 교육·돌봄·치료·생활의 사각지대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관계자들은 현재 원거리 통학을 감내하거나, 적절한교육 기회를 보장받지 못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지역 내 원도심 빈교실을활용한 복합특수학급확충과 함께 돌봄·치료·생활 지원이 유기적으로연계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편,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복합특수학급 문제를 단순 민원, 학교의문제가 아닌지방정부 차원의 구조적 과제로 인식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고, 앞으로도 금 의장은 기관 간의 협조 현장 의견 반영한 제도 개선정책 지원 방안 검토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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