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 ‘감사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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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2-18 22:35본문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 ‘감사패’ 수상
○ 16일,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로부터 민생·지역경제 살리는 ‘현장형 의정’ 인정
○ 지역업체 우선 사용 원칙...간담회·토론회로 현안 공론화, 제도개선·예산 점검으로 실질 해법 모색
○ 박선미 의원,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가 지켜진다...현장 목소리 정책에 담는 역할 충실할 것”
[굿타임즈24/하남] 하홍모 기자 =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국민의힘, 가 선거구)이 지난 16일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회장 김승현)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사진설명]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이 지난 16일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회장 김승현)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고 있다.
박선미 의원은 ‘지역경제와 민생 현안’에 집중하며 기업 현장의 애로를 듣는 데서 그치지 않고 제도와 예산으로 연결하려는 실천형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
박 의원은 그간 지역경제의 기반인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 절차·규제·지원체계의 빈틈을 점검해 실효성 있는 개선이 이뤄지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을 강조해왔다.
특히 “현장에서는 작은 규정 하나, 절차 하나가 경영과 고용에 직결된다”는 문제의식 아래, 시민 생활과 맞닿은 민생 현안을 구조적으로 짚고 해법을 제시하는 방식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선미 의원은 ‘지역업체 우선 사용’ 원칙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하남시의 공공기관부터 물품(공사, 용역 포함)을 구매할 때, 관내 상공인 상품을 우선 구매하여 지역경제를살려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지난 11월 ‘하남시 학교급식 조례 개정을 위한 급식 관계자 간담회’ 개최, 「하남시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지역의 우수 농산물이 학교급식 식재료로 우선 사용되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지역 유통업체와 급식현장이 상생할 수 있는 ‘하남형 먹거리 선순환 구조’를 제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박선미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상까지 주셔서 영광스럽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의원으로서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순간까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기업을 살리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 김승현 회장은 “박선미 의원이 그간 관내 기업의 현실과 애로를 현장에서 꾸준히 살피고 ‘지역업체 우선’ 등 실질적 대안을 의정활동으로 연결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박선미 의원은 “하남교산지구, 캠프콜번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앞두고 대기업 등 유망기업의 유치도 중요하지만,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친다’는 말이 있듯이 관내 토종 기업이 버티지 못하면 지역경제의 뿌리가 흔들릴 수 있다”며 “먼저 우리 기업이 타지역으로 내몰리지 않고 재정착하며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고, 그 위에서 경쟁력 있는 유치 정책도 함께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지역경제는 숫자가 아니라 ‘삶’의 문제다. 하남시 기업이 살아야 하남시민들의 일자리가 지켜진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예산에 반영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시의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끝까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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