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근 당협위원장,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식 참석 > 정치

이창근 당협위원장,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식 참석

윤태길 도의원, 경기도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지원

이창근 당협위원장, “관심은 희망” 장애인 복지 증진에 모두 힘 모아야

[굿타임즈24/하남] 하홍모 기자 = 이창근 당협위원장(국민의힘, 하남시을)이 10월 24일(금)과 27일(월)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설명 : 이창근 위원장(국민의힘 하남시을당원협의회)이 차량전달식에 앞서 현장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설명 :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특장차가 전달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복지 현장 지원사업으로, 이번 차량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관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하남시지회,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하남시지부, ▲푸른초장지역아동센터 등 3곳이다. 노후 차량으로 불편을 겪던 복지 현장과 휠체어 리프트 차량 부족으로 이동이 어려웠던 복지 현장에 승합차 및 특장차가 지원되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어려움을 접한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의 노력으로 성사되었으며, 이창근 위원장, 박선미 하남시의원, 임희도 하남시의원이 함께 노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전달식에 앞서 이창근 위원장은 하남시 장애인연합회,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 경기도 복지정책과,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하였고, 현장 사회복지사의 어려움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하남시와 경기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애인복지관에는 휠체어 리프트가 있는 특장차가 지원되었는데, 이는 경기복지재단 지원사업 중 처음 있는 사례라고 하였다.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는 “걸을 수 있는 지체장애 학생뿐만 아니라 중복장애, 뇌병변 장애를 가진 휠체어 이용자도 탑승할 수 있는 특장차가 지원되어 너무 기쁘다.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은 아무래도 이동이 어렵다보니 활동에 제약이 있었고, 이로인해 상대적 소외감을 느끼셨을 것이다. 가까운 미사리경정공원을 모시고 갈 생각을 하니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예산결산위원인 윤태길 의원은 “누구보다 낮은 자세로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님들을 만나 뵐 때 마다 내가 더 잘해야 겠다는 다짐을 한다. 복지시설의 차량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세상을 연결해주는 다리”라며, “도민의 삶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복지 현장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