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봉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예비후보, 아이들에게 선물같은 공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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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12-24 23:41본문
오수봉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예비후보, 아이들에게 선물같은 공간을
오수봉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예비후보, 민생 정책으로 공약 발표
하남시 감일동에 위치한 전력소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수봉 예비후보는 전력소 외곽에 식물원을 조성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오 후보는 식물원을 통해 혐오시설의 외관을 개선하고, 어린이들의 놀이 공간과 교육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체험관과 시니어 농부 교실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 식물원은 모듈형으로 제작되어 예산 절감과 확장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첫 번째 공간은 식물어린이회관으로, 겨울철에도 식물 견학과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두 번째 모듈은 신재생에너지 체험관으로, 태양광, 풍력, 소수력 등의 발전 방식을 체험할 수 있다. 세 번째 모듈은 시니어 농부 교실로, 은퇴 시니어들의 화훼 농업기술을 전수하고 식물원 관리의 일부를 수행하며 일자리를 만들고, 전 공간을 꽃으로 꾸며 감성을 자극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오 후보는 “감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더해 이 정책을 완성하겠다”라며 “민생 정책으로 이번 선거에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오 후보의 식물원 조성 공약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주민들은 “혐오시설이었던 전력소가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바뀔 수 있다면 매우 바람직하다”며 “오 후보의 공약이 반드시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공약 발표 후 조감도를 공개할 예정이며,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할 계획이다.
굿타임즈24 하홍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