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선의 공약(Ⅲ-1) : 하남경제의 성장엔진 미사강변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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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1-29 15:05본문
송병선의 공약(Ⅲ-1) : 하남경제의 성장엔진 미사강변도시
- 대기업 유치, 벤처 생태계 조성 및 상권 활성화
□ 송병선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월 29일 총선 세 번째 공약으로 판교·서울 등지의 대기업과 장외거래소 등을 미사에 유치하고, 하남의 지식산업센터와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켜 미사강변도시를 하남경제의 성장엔진으로 육성하겠다는 경제공약을 제시하였다.
ㅇ 송 예비후보는 “하남시민은 경제를 아는 국회의원을 원한다”면서 경제 총괄부처인 기획재정부에서 이론과 실무를 익힌 최고의 경제전문가로서 “하남시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선봉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하남경제의 성장엔진 가동)
□ 송 예비후보는 “교산신도시 조성과 함께 하남시 인구가 50만 명에 달할 전망이어서, 대기업 유치 없이는 시민들에게 제대로 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ㅇ “하남종합운동장 부지(수영장 등 일부 체육시설은 존치)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대기업 및 혁신기업 등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ㅇ 기업유치에 따른 지방법인세 등 세수로 하남시의 재정력을 확충하고, 증가한 재정으로 “하남시민의 돌봄, 교육 및 복지 등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기존 하남종합운동장은 인근의 미사경정공원 위밍업장에 지금보다 규모가 더 큰 『하남스포츠타운』으로 대체하고, 이를 위해 기능을 상실한 워밍업장의 용도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ㅇ 하남종합운동장을 이전하더라도 “수영장 등 일부 생활체육시설 유지 및 미사역 환승주차장 설치가 필요하다”고 했다.
(지식산업센터 활성화와 벤처 생태계 조성)
□ 송 예비후보는 “지식산업센터의 공실률을 줄이고, 업종 간 생산 공간 과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업종제한’을 완화하겠다”고 말했다.
ㅇ 또한, “지식산업센터와 가까운 지하철역 간의 출퇴근용 셔틀버스 운행, 지식산업센터 인근에 공용주차장 등을 마련함으로써 지식산업센터를 활성화 시키겠다”고도 했다.
□ 한편, 비상장기업 유가증권거래 기능을 하는 『장외거래소』를 미사에 유치하여 하남시를 수도권의 금융 중심지로 육성하는 한편, 지식산업센터 입주 벤처기업들과 연계하여 하남형 벤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청사진도 내놓았다.
(그린벨트 등 규제 완화와 한강 접근성 확보)
□ 송 예비후보는 “규제완화 없이는 하남의 도약을 이끌어 낼 수 없다”면서, “하남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는 개발제한구역(GB), 상수원 및 수도권 규제 등 각종 규제를 앞장서서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ㅇ 그는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침 개정(2023.7) 및 패스트트랙 적용(42개월 → 21개월)에 맞추어 “K팝 공연장(『스피어 하남』) 조성을 위한 미사 아일랜드 GB 해제를 우선적으로 서두르겠다”고 강조했다.
□ 또한, 미사강변도시는 북쪽으로 올림픽대로, 동쪽으로 미사대로에 가로막혀 한강으로부터 고립되어 있는 상태라면서 “미사대로에 한강접근 차량·보행통로 2~3군데를 설치하여,
ㅇ 선동 교차로와 2개의 육교형 보행통로(구산, 선동419번지)와 함께 『뻥 뚫린 한강 접근로』를 확보함으로써 북측 고수부지와 미사 아일랜드가 지역상권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송 예비후보는 기획재정부 재직 당시 전체 국토면적의 23%에 달하는 국유지 개발을 총괄하는 국유재산심의관을 역임한 바 있어, 규제완화 및 미사경정공원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굿타임즈24 하홍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