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전 총리, 하남교회에서 송병선 예비후보와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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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3-04 13:34본문
황교안 전 총리, 하남교회에서 송병선 예비후보와 예배
- 참신하고 정직한 인재 뽑아야 정치권 혁신도 가능 -
□ 황교안 전 국무총리 부부가 어제 하남시를 깜짝 방문했다. 황 전 총리 부부는 송병선 하남시(을)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 부부와 함께 하남교회 3부 주일예배에 참석한 뒤 하남교회 방성일 담임목사와 환담을 나눴고, 미래를사는교회 이상용 담임목사도 예방했다.
□ 황 전 총리는 방성일 목사와의 환담 자리에서 “우리나라 정치가 바로 서기 위해서는 정직하고 유능한 인재들이 제도권에 들어와야 지역발전이나 정치 발전이 가능하다”면서, “기획재정부에서 잘 훈련된 국가인재(國家人才)인 송 예비후보가 하남시민의 선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이어서 미래를사는교회 이상용 목사와의 환담 자리에서 황 전 총리는 “참신한 인재가 정치권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부정선거 없는 깨끗한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선거는 국가 정체성과 관련된 중요한 선거인만큼 하남시민들이 현명한 선택을 해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ㅇ 소망교도소 설립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황 전 총리는 “소망교도소 출소자 재범률은 일반교도소의 절반에 불과한 10%대로 운영 면에서 성공을 거두었음에도, 문재인 정부에서 운영비 국고지원을 90%에서 10%로 삭감해 안타까운 측면이 있었다”면서 “예산지원 확대를 통해 이런 모범 사례들이 확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ㅇ 황 전 총리는 미래를사는교회 식당에서 송 예비후보 부부와 식사를 같이 하면서 이상용 목사의 안내로 신도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기독교가 바로 서야 국가도 바로 설 수 있다”면서, 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 송 예비후보는 황 전 총리에게 ▲하남시 재정 1조원(2024년) → 2조원(2030년)으로 확대, ▲철도구조개혁 완성의 저력으로 교통현안 해결,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특구 하남, ▲하남의 맨하탄 미사아일랜드 개발, ▲메가시티서울 편입 추진 등 하남을 위한 『송병선의 7대 약속』을 소개했다.
□ 송병선 예비후보는 제30회 행정고시를 통해 경제기획원 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했고, 기획재정부에서 예산, 세제, 국제금융 및 산업정책 조정 업무 등을 거쳐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단장을 역임하는 등 경제와 예산업무에 밝은 경제전문가로 알려졌다.
굿타임즈24 하홍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