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덕 예비후보, “설 명절 장보기, 전통시장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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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2-08 10:40본문
강병덕 예비후보, “설 명절 장보기, 전통시장으로 오세요
더불어민주당 강병덕 하남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설 명절을 앞둔 7일 지지자들과 함께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찾아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강 예비후보는 명절 음식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성수품에 대한 물가동향을 묻는 등 민생소통에 나섰다. 또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에게는 고물가로 어려운 설 차례상 장바구니를 위해서 명절 장보기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부탁했다.
강 예비후보는 캠페인을 마친 후 “경기침체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은 물론 지역 경제 전반이 무척 어려운 상황”이라며 “모두가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에 나오셔서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강 예비후보는 “하남시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포함한 구도심 상권이 쇠퇴하고, 지역적·경제적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라며 “무엇보다 전통시장 상권은 원도심 경제여건과 연관되어 있어 특별한 관심과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 예비후보는 “넉넉한 주차공간, 휴게·문화공간을 확대하고, 기반공사를 통해 시장 거리와 주변 환경 정비, 프리마켓 정례화와 주차배달 편의성을 높여 기존의 전통시장을 하남형 신시장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하남시,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관련 기관을 빠르게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재정지원, 업무·고용·재정환경 개선과 관련 법 개정의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겠다”라는 계획을 제시했다.
아울러 강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만난 상인들과 주민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지역 경제도 어렵고 고물가로 가계 부담도 높아져서 생활이 아주 팍팍하다는 말씀이 많다”며 “소비를 진작시키고 가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조속히 마련해서 민생 회복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고, 지역 경제 지킴이, 하남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는 첨병이 되겠다”고 다짐한 후 “이들이 하남 지역경제의 생명을 불어넣는 혈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굿타임즈24 하홍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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