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빛나는 하남” 이끈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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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12-27 12:00본문
올 한해 “빛나는 하남” 이끈 10대 뉴스
▲평생학습도시 선정 ▲시민행복센터건립 정책공모 1위(원도심·신도심 균형발전),▲지역화폐 하머니 성공 ▲하남교산지구 지정
▲교통혁명(5철·5고·5광) ▲치매안심도시 하남 ▲미래의 주역 청소년 정책 ▲국제·국내자매도시 교류활발
▲사회적경제센터개소·공정 무역도시 인증 ▲LH폐기물부담금 반환소송
하남시는 올해 추진한 시책 중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거나 화제가 됐던 10대 뉴스를 선정, 27일 발표했다.
시 공무원 대상 설문조사, 언론보도 건수, 시정중요도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선정 했다. 올 한해 이슈가 된 주요시정에 대해 살펴보자.
① 평생학습도시 선정
하남시는 올해 교육부지정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처음지원에 바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평생학습도시 선정은 시민 분들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다. 시는 평생학습도시로 나가기 위해 ▲조례제정 ▲평생교육협의회 구성 ▲전담부서 설치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 왔다.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며 기반을 구축한 만큼 앞으로 이웃과 하나 되어
하남시만의 특색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② 원도심·신도심 균형발전, 시민행복센터건립(새로운경기 정책공모 1위‘60억 확보’)
하남시는 지난 9월 원도심의 도시재생을 주제로 경기도가 주최한‘새로운 경기 정책 공모 2019,
경기 First’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사업비 60억 원을 거머쥐었다.이번 제안은 도보 10분대에 60,000여명의 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구청사(역말로 71)에 생활 SOC복합시설인‘시민행복센터 건립’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시민행복센터 건립은
내년도 개통 될 지하철 5호선(하남시청역(신장·덕풍역)과 연계해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시민행복센터’는 내년도 실시설계를 거쳐 2021년 착공할 계획이다.
③ 지역화폐 하머니 성공
‘지역화폐 하머니’는 소비자에게는 할인혜택을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에는 소득혜택을 주는 착한소비운동이자 지역경제를 살리는
심폐소생술이다. 올해‘하머니’카드 발행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당초 일반발행 40억 원을 목표한
하머니는 100억 원을 초과한 140억 원이 판매되며 경기도 1인당 판매액이 상위권에 랭크됐다.
오프라인 판매처 확대(농협은행 등 9개기관(28개지점)), 적극적인 홍보(공직자 길거리 플래시몹 등)가 이뤄낸 결과다.
시는 내년도에 발행규모를 더욱 활대할 계획이며,‘하머니 카드’와‘스마트 전통시장 사업’을 두축으로 혁신형 전통시장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④ 하남교산지구 지정
지난 10.15일 하남교산지구가 편입된‘국토부 공공주택지구 지정’이 고시됐다. 정부정책에 따라 지구지정된 교산신도시는 첨단자족도시, 문화도시,
공동체가 살아있는 정주도시를 지향한다. 지하철 3호선을 비롯한 다양한 교통망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하남의 발전가능성을 높여줄 것이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주민의 이주대책일 것이다. 시는 원주민들이 이주할 주거 및 기업이전 대책과
양도세 등의 세금감면 문제 위해 전 방위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힘써나갈 계획이다. 교산신도시로 인구40만을 바라보게 되어
명실상부‘강소’도시의 기반을 닦을 수 있게 되고 상대적으로 낙후 된 도시 남쪽이 개발 되어 미사강변도시와 남북균형을 이루게 될 전망이다.
⑤ 교통혁명(5철·5고·5광) 완성한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11월 경기도의 중심도시, 수도권의 가장 편리한 교통도시가 되기 위해
5철(철도)·5광(광역간선도로망)·5고(고속도로)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중부고속도로와
서울외관순환도로 그리고 서울에서 하남으로 한강변을 끼고 진입하는 올림대로까지 수도권 교통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향후 교산 신도시 지하철 3호선·5호선 환승체계 구축으로 원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속적으로 중앙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