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21년 ‘빛나는 하남’ 10대 뉴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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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2-29 18:02본문
하남시, 2021년 ‘빛나는 하남’ 10대 뉴스 선정
▲지하철 5호선 전 구간 개통 ▲지하철 3·9호선 연장 확정 ▲하남시 인구 30만 돌파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최우수 ‘3년 연속수상’ ▲일가도서관(기념관)·위례도서관 개관, 신장도서관 리모델링 착공 ▲국공립어린이집 54개소로 늘어 ▲아시아태평양학습도시연맹 ‘명예의 전당 헌정도시’ 선정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 ▲‘2050 탄소중립 실천, 환경교육도시’ 선포 ▲(가칭)하남감일백제박물관 설립타당성 평가 최종 통과
2021년 한 해, 시민들의 이목을 끌고 하남시를 핫하게 빛낸 10대 뉴스는 무엇일까?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올해 추진한 주요 시책 및 성과 가운데 특별히 주목받은 10대 뉴스를 선정, 29일 발표했다.
10대 뉴스는 2021년 언론을 통해 보도된 주요 뉴스 가운데 후보군으로 20개를 1차 선정했다. 이를 다시 언론보도, 시정 중요도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10대 뉴스로 최종 결정했다.
올 한 해 하남을 빛나게 한 주요 뉴스를 살펴본다.
① 지하철 5호선 전 구간 개통…‘지하철 시대’ 활짝
지하철 5호선 ‘하남선’ 2단계 구간인 ‘하남시청(덕풍·신장)역-하남검단산역’이 지난 3월 27일 오전 5시 30분 첫 운행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2020년 8월 운영을 시작한 1단계 구간인 미사역-하남풍산역에 이어 지하철 5호선 ‘하남선’ 전 구간이 개통하게 됐다. ‘하남선’은 기존 5호선 종착역인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역에서부터 강일역, 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덕풍·신장)역, 하남검단산역까지 총 7.7㎞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지난 2015년 착공했으며, 총 사업비는 9,810억 원으로 이 가운데 시비는 833억이 투입됐다.
② 지하철 3·9호선 연장 확정…‘수도권 교통 중심도시’ 부상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서 하남 교산신도시로 이어지는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송파하남선)과 미사강변도시로 이어지는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강동하남남양주선)을 확정 발표했다. 국토부가 확정한 3호선 연장사업은 감일지구와 교산신도시를 거쳐 원도심으로 이어지며, 9호선 연장사업은 서울 강동에서 하남시를 거쳐 남양주로 연결된다. 최근 9호선 연장사업이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됐고, 지하철 3호선과 9호선 연장사업 모두 2028년 개통이 목표다. 특히 지하철 3호선 하남 연장사업은 최종 종착지가 지하철 5호선 하남시청역으로 계획돼 있어 원도심 교통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③ 하남시 인구 30만 돌파…‘지속가능한 자족도시’ 탄력
하남시가 지난 3월 30일 기준 인구 30만 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수도권 중견도시로 떠올랐다. 1989년 시 승격 당시 인구는 9만여 명에 불과했으나, 2014년 이후 미사·위례·감일신도시 등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인구가 급증했다. 인구 30만 명 돌파를 계기로 ‘자족도시’에도 한층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교산신도시 내 첨단융복합단지 ▲캠프콜번 D·N·A플랫폼 ▲친환경문화복합단지 H2를 3대 거점으로 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씨젠과 같은 우수기업 유치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④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최우수 ‘3년 연속수상’ 쾌거
하남시가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에 위례신도시 내 복합 체육시설 건립 사업으로 참가해 6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