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 전력망 건설 허가 촉구를 위한 한국전력의 호소문’ 관련 하남시 입장을 밝힙니다. > 주요뉴스

본문 바로가기
    • 'C
    • 2025.04.29 (화)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요뉴스

‘하남시의 전력망 건설 허가 촉구를 위한 한국전력의 호소문’ 관련 하남시 입장을 밝힙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5-04-25 10:03

본문

하남시의 전력망 건설 허가 촉구를 위한 한국전력의 호소문

관련 하남시 입장을 밝힙니다.

 

[굿타임즈24/하남] 하홍모 기자 = 하남시는 금일(25.4.24.) 발표한 한국전력 측의 동서울변전소 관련 호소문에 대해 유감을 표합니다.

시청전경 사진(봄).jpg

시는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이 전력망 확충과 수도권 전력 안정화를 위한 국가 핵심사업임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거밀집지역에 기존 용량 대비 무려 3.5배 증설(한전측은 1.8배로 밝힘)로 늘어날 대규모 시설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던 것입니다.

 

시는 한국전력 측에 주민수용성을 확보해달라고 수 차례 요구했고, 한국전력 역시 보도자료(24.12.19.)와 공문(25.4.4.)을 통해 변전소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주민수용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동서울변전소 이슈가 발생된 24.7월경부터, 지금까지도 감일신도시 시민들은 동서울변전소 대규모 증설에 따른 안전 우려와 불안감을 여전히 호소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행정심판 인용 결정에 따라 시는 법과 규정에 맞게 그동안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었으며, 이미 한국전력 측에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하남시가 재량권을 남용한 무책임하고 비상식적인 행정기관이라고 비판만 하는 거대 공기업 한국전력 측이 과연 해당 사업을 미래첨단산업의 핵심이자 국가경쟁력을 위한 사업으로 추진할 의지가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국가정책이 진정한 공공성을 갖기 위해서는 그 정당성만큼이나 시민과의 신뢰와 공감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하남시는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사업을 무조건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국전력 측은 사업의 중요성을 감안한다면, 시민 불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민을 설득하고, 이해를 먼저 구해주실 것을 당부하는 바입니다.


    남양주
    경기도 광주시청
    경기도 교육청
    경기도 남양주시청
    하남시의회
    성남시청

정치



10

7

4

8

9

7

4

6

9

5

10

8
04-29 02:20 (화) 발표

ss

상호 : 굿타임즈24 주소 : 경기도 하남시 하남대로801번길 43(신장동) 관리자
발행인/편집인 : 하홍모 전화 :010-4793-3167 대표 메일 : digprint@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관 : 하홍모
등록번호 : 경기,아52170 굿타임즈24 대표 하홍모 | 등록일 : 2019년 4월 22일
© 2019 굿타임즈24 - ALL RIGHTS RESERVED
.